대전와서 처음으로 대전시가지를 찍어본 사진 몇장 올려본다
다녀가 본 적이 있는 사람이면 금방 알아차렸을테다.
식장산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들.
야경도 이곳에서 찍기에 가장 좋은 포인트로 알려져있고,
밤에도 가족과 연인들로 발길이 끊기지 않기로 유명한 곳이다.
시정이 좋은날에 다시 올라와서 야경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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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대교의 일상이라기보다 특별한 경우라고 해야할듯.
다리 양쪽의 조명이 대교상단을 비추는 모습을 나는 처음 보았기때문이다.
본래 다리 옆의 가로등에만 들어왔었는데, U대회가 얼마남지않아 도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중시키기 위해 간만에 조명을 가동시킨 것이다.
아마 처음 다리가 건설되고 나서는 에너지절약차원이다 머다해서
한 5년이상은 조명을 꺼놓은채로 운영을 해왔던걸로 생각된다.
이번에 야경못찍으면 또 다시 언제찍을까 하고 후다닥 장비들고 뛰어갔다.
조명은 대략 밤 8시 40분 이후부터 들어오니 촬영시 참고하도록 하시길....!!
그나저나 난 야경왜케 못찍는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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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긴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다지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던 사진들이 각자 있을테다.
하드디스크에 쌓여있던 사진들.
공모전에 출품하기엔 많이 부족하고, 버리자니 찍을때 고생한거 생각하면 아깝고
뭐 그런 사진들 몇장을 골라서 올려본다.
촬영장소를 사진하단에 일일히 기재해보았다. 아 물론 전부 광주를 소재로 한 사진들이며,
촬영과 관련되어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참고로 이중 3장의 사진을 제외하고 대부분 촬영된지 1년이상 된 사진임.
촬영장소: 산월IC
촬영장소: 동림IC
촬영장소: 광산구 극락강
촬영장소: 김대중 컨벤션센터역 인근(마륵동 복개로)
촬영장소: 어등대교 인근 영산강 우산천변길
촬영장소: 극락교 인근 영산강 우산천변길
촬영장소: 극락교 인근 천변좌하로
촬영장소: 운남대교
촬영장소: 조선대 장미원
촬영장소: 광주사직공원 인근 천변
촬영장소: 무등산 팔각정
촬영장소: 무등산 팔각정
촬영장소: 선운지구 황룡친수공원
촬영장소: 제일오피스텔
촬영장소: 전남대학교
촬영장소: 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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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카메라를 들고 모교인 조선대를 들렀다.
처음엔 남구 사직공원 전망대에서 시내야경촬영을 위한 스케쥴이었지만,
전망대 안전펜스때문에 삼각대셋팅이 도저히 불가능한 곳이여서 포기했다.
결국 다음을 기약하고 차를 돌릴려다 그냥 돌아가기에는 찝찝한 생각이 들어
조대에서 야경한번 촬영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공대 16층에서 촬영한 한장의 야경과 함께
조대 인근의 일상사진으로 오늘 포스팅을 대신해본다.
어제 날씨도 괜찮은 편이고, 주말이라 학생들도 별루 없어서
혼자 복도창문 열어놓고 조용히 촬영하기엔 딱 적당한 시기였다.
첫번째 사진만이 어제 촬영한 사진이고,
그 밑으로의 사진은 한참 지난 사진임을 밝힌다(사진 하단에 날짜 첨부)
참고로 조대에서 촬영하기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공대 16층과 사회과학대학 전망대이고, 공대 비상계단쪽 창가에서의
촬영도 나름 괜찮은 곳중의 하나이다.
촬영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하시면 친절히 알려드림.
ps. 아참 어제 촬영끝내고 공대건물을 나오는데
건물 정문앞에 왠 검은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있었다.
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질 않고, 오히려 날 보더니 내 몸에 부비부비 ㅎㅎ
잘 따르는 걸보니 사람 손을 탄 흔적이 있는 듯한 고양이였는데,
이 녀석의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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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포스팅!!
광주에서 유채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디일까??
두말할 것도 없이 영산강 유채꽃.
서구 벽진동 영산강둑길을 따라가다보면 유채꽃밭이 있다(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 바로 옆이다)
일단 도심에서 멀고, 대중교통이 없다보니 접근성이 어렵지만
일단 한번 와 보면 노란색의 장관에 놀라게 된다.
그런데 올해는 상황이 예년과는 다르다.
유채꽃밭에 자전거길을 만들려는지 군데군데 파헤쳐져 영산강 특유의
봄의 풍경을 느낄 수가 없게 되었다.
올해 벚꽃이 일찌감치 지는 바람에 그 아쉬움을 유채꽃으로 즐겨볼까 했더니 이번에도 망한듯;;;
아쉽지만 작년에 찍은 사진으로나마 벽진동 강변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간직해야겠다.
먼저 작년에 촬영한 사진부터 올려본다.
이랬던 곳이 아래처럼 흉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ㄷㄷㄷ
이미 유채꽃밭 옆에 자전거길이 정비가 되어있는데도 추가로 길을 만들려는 모양이다.
좀 흉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사진만큼이나 노란색의 물결이 꽉 차있는 곳이니
꼭 한번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들러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평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기때문에 사진촬영하거나
데이트하기에도 아주 안성맞춤이다.
그나저나 이놈의 렌즈는 언제바꾸나??
대포급의 망원렌즈까지는 아직 총알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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