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던 중 옛 추억이 떠올라 잠시 들러본 보령 대천해수욕장.
날씨도 맑고, 평일이라 사람도 없어 혼자놀기엔 딱인 날이었다.
간단한 점심으로 배를 채운 뒤 편의점 새우깡을 구입하고 해변으로~
새우깡 봉지만 보고도 삼삼오오 모여든 갈매기와 비둘기들~
10분간 후닥 다 던져주고, 다음 행선지를 향해 차를 몰고 간다.
갈매기들아 담에 또 오마~ 그때까지 잘 있거라!
2021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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