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리고 나서 보니 천변의 겨울모습만 없다 ;;;
올해는 꼭 찍고자 했는데 다리가 아픈 핑계로 못찍고 말았다.
내년 겨울에는 꼭....
그리고 가까이만 가면 날라가서 도망가버리는 왜가리도 꼭....ㅡ.,ㅡ
벚꽃이 필때면 천변은 가장 아름다워 보이지만
역시 내공부족으로 그닥 사진은 아름다워 보이질 않는다 ;;;
어찌됐든 천변 속에서의 삶은 풍요와 여유 등 많은 것을 우리에게 제공해준다.
늘 가까이에 있는 천변임에도 그 소중함을 잊을때가 많다.
그저께가 입춘이었다.
광주에서 가장 가까이서 봄소식을 빨리 알리는 곳. 천변!
내가 사는 천변에도 어느새 봄소리가 들리우기 시작했고,
봄날에 천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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